"대한유화, 이익 안정성으로 저평가 해소…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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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8일 대한유화에 대해 올해 높아진 이익 안정성으로 저평가가 해소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4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최지환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은 4792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를 웃돌았다"며 "가격이 견조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 다운스트림 판매량을 늘리며 이익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에틸렌글리콜(EG)과 에틸렌옥사이드(EO) 신규 설비 가동에 따라 고정비가 증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올레핀 시황 호조로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한유화 주가는 최근 6개월 간 16.1% 상승하며 시장 대비 23.3%p 초과 상승하는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 석탄화학 프로젝트 지연 등에 따른 올레핀 시황 호조로 영업이익이 늘고 있기 때문.
최 연구원은 "올레핀 시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가 대한유화"라며 "높아진 이익 안정성은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최지환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은 4792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를 웃돌았다"며 "가격이 견조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과 폴리프로필렌(PP) 등 다운스트림 판매량을 늘리며 이익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에틸렌글리콜(EG)과 에틸렌옥사이드(EO) 신규 설비 가동에 따라 고정비가 증가할 것"이라며 "하지만 올레핀 시황 호조로 영업이익은 작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한유화 주가는 최근 6개월 간 16.1% 상승하며 시장 대비 23.3%p 초과 상승하는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중국 석탄화학 프로젝트 지연 등에 따른 올레핀 시황 호조로 영업이익이 늘고 있기 때문.
최 연구원은 "올레핀 시황 개선의 최대 수혜주가 대한유화"라며 "높아진 이익 안정성은 저평가 매력을 부각시킬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