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강세다.

28일 오전 9시1분 현재 GS건설은 전거래일보다 800원(3.52%) 오른 2만3550원을 기록 중이다.

GS건설은 전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7600억원으로 5.0% 감소했다.

이날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의 변경 목표치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며 GS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그는 "4분기 실적에서 방향성은 보여줬다고 판단하기에 현재주가는 목표주가 대비 45%의 상승여력이 존재한다"고 투자의견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