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악재에 하락…1940선 후반서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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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發) 악재 영향으로 하락세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4포인트(0.26%) 내린 1947.36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지표 악화로 급락한 영향을 받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코스피는 개인이 나홀로 431억원 매도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8억원, 180억원 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은 순매도, 비차익은 순매수를 나타내며 207억300만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의복과 화학, 건설업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음식료업, 전기전자, 기계, 운수창고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소식에 5.17% 급등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애플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21% 하락세다.
애플은 자회사 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74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6490만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분기 순이익도 사상 최고치인 180억 달러에 이르렀다.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등도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5%) 오른 588.1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9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1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아이블루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2%대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079.2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04포인트(0.26%) 내린 1947.36을 기록 중이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지표 악화로 급락한 영향을 받아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코스피는 개인이 나홀로 431억원 매도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8억원, 180억원 매수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은 순매도, 비차익은 순매수를 나타내며 207억300만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섬유의복과 화학, 건설업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음식료업, 전기전자, 기계, 운수창고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소식에 5.17% 급등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애플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1.21% 하락세다.
애플은 자회사 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74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6490만대)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분기 순이익도 사상 최고치인 180억 달러에 이르렀다.
삼성생명, SK텔레콤, 신한지주 등도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포인트(0.05%) 오른 588.1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나홀로 9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1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지아이블루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소식에 2%대 강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2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원 내린 1079.2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