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업체 JTI코리아, 스티브 다이어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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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업체 JTI코리아는 내달 1일자로 스티브 다이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이어 대표이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1997년 JTI에 입사한 뒤 다양한 국가의 인재 운영과 조직 관리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천여명의 임직원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력관리(HR)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인재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했다.
2010년 싱가포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는 직거래 운영시스템을 시행해 매출을 늘리고, 8.7%의 시장점유율을 22.7%까지 끌어올리는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고 JTI 측은 설명했다.
다이어 대표는 "아태 지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JTI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더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2015년에 새롭게 직면할 상황을 JTI코리아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메비우스·카멜·윈스턴 등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JTI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담배 회사로 1992년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전국에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다이어 대표이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으로 1997년 JTI에 입사한 뒤 다양한 국가의 인재 운영과 조직 관리 부문에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천여명의 임직원이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력관리(HR)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인재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했다.
2010년 싱가포르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에는 직거래 운영시스템을 시행해 매출을 늘리고, 8.7%의 시장점유율을 22.7%까지 끌어올리는 관리 능력을 보여줬다고 JTI 측은 설명했다.
다이어 대표는 "아태 지역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JTI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더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2015년에 새롭게 직면할 상황을 JTI코리아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메비우스·카멜·윈스턴 등의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JTI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담배 회사로 1992년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전국에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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