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김택진 부인 윤송이 사장 스펙 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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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윤송이 김택진](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01.9543879.1.jpg)
넥슨의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송이 신임사장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윤송이 신임사장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의 부인이며,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이 열연했던 천재 공학도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그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넥슨 측은 전날 "지난 2년 반 동안 엔씨소프트와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시도했지만 기존 구조로는 급변하는 IT 업계의 변화 속도에 민첩하기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사장과는 상관 없다던데"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뭔가 안 맞았나" "김택진 부인 윤송이 사장, 스펙이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