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운영자금 399억9999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최대주주인 대한민국 정부(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318만4713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만2560원이다.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5.00%다.

신주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이며, 신주는 상장후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 조치된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