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사상 최고 시가총액(주식을 시가로 표시한 금액)과 연중 최고치 지수 기록을 새로 썼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594.39포인트를 기록, 6년 7개월 이래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연중 직전 최고치(594.63P)도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증가 폭도 하루 평균 거래대금 역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1월(2~28일) 코스닥 시가총액 증가 폭(전월 대비 14조3000억원 증가)은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 종전 기록은 전월 대비 13조4000억원이었다.

일평균 거래대금(연중 기준)의 경우 2조7800억원으로, 전년의 1조9700억원보다 41.05% 증가해 사상 최고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