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작년 3조원 설비투자…올해는 감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3조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집행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간 캐팩스(설비투자)는 3조원 수준을 보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LG디스플레이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데 대해 "배당은 길게 보고 첫 출발을 한 것으로 원타임(일회성)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최근 파주사업장 장비유지보수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죄하고 "사고 재발방지 개선대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 김상돈 전무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설명회에서 "지난해 연간 캐팩스(설비투자)는 3조원 수준을 보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LG디스플레이가 2011년 이후 4년 만에 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한 데 대해 "배당은 길게 보고 첫 출발을 한 것으로 원타임(일회성)으로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전무는 최근 파주사업장 장비유지보수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죄하고 "사고 재발방지 개선대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