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배우 이본이 자신의 과거 발언을 언급해 화제다.

이본은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과거 "나는 재벌이다"라는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과거 이본의 화보를 중견그룹 대표 A씨가 구매하려고 했다. A씨는 "30억을 줄테니 누드 서비스를 일주일 내로 중단하고 모든 사진의 원본을 넘겨달라"는 제안을 은밀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본 측은 "아무리 팬이라지만 당시 촬영한 모든 사진의 원본까지 달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돈 많은 스토커나 할 짓 아니냐"며 불쾌한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30대 후반의 이 젊은 기업인은 기업 인수합병과 부동산 투자의 귀재이며 1,000억대 자산가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