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 DB
/ 한경 DB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합류

배우 고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캐스팅 됐다.

고아성의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고아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5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확정짓고, 본격 작품 만들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오는 2월 23일 첫 방송하는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평범한 가정의 꿈 많은 둘째 딸 서봄 역을 맡아, 이준과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이어 고아성은 대한민국 특급 상류사회 층의 속물의식을 유쾌 통쾌하게 꼬집는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2월 말 방송될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로 앞서 유호정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JTBC ‘아내의 자격’ ‘밀회’에서 함께 호흡한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기대된다",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이주 상대역?",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브라운관은 오랜만이다", "고아성 풍문으로 들었소 출연, 많이 컸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