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직접 맞닿는 매트리스 상단의 폼을 무독성 소재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또 체온조절 기능이 있는 아웃라스트 원단으로 ‘컴포트아이 다이너스티 700’과 ‘플래티넘 1000’을 만들었고, 항균성과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텐셀 원단으로 ‘로얄 2000’, ‘노블 3000’, ‘그랜드 5000’을 제작했다. 특히 컴포트아이 다이너스티 700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메모리폼과 스프링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트리스’로, 8㎝ 두께의 이탈리아 베퍼사 바이오 메모리폼과 한샘의 7존 커스텀 파워스프링을 결합시켰다. 스프링 매트리스의 지지력과 메모리폼 매트리스의 안락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게 한샘측의 설명이다. 또 지퍼로 탈부착이 가능해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스프링 매트리스 두 가지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
다이너스티 700은 259만9000원(퀸사이즈), 플래티넘 1000은 189만9000원(퀸), 로얄 2000은 149만9000원(퀸), 노블 3000은 129만9000원(퀸), 그랜드 5000은 109만9000원(퀸)이다. 한샘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트리스를 침대 프레임과 함께 구입할 경우 매트리스 가격을 20만~30만원 할인해주고 프레임도 반값에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샘 플래그숍(대형매장)과 전국 80여곳의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