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재벌 2세 남편과 결혼 후 떠도는 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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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며느리 배우 최정윤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정윤은 청담동 며느리의 삶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전셋집을 언급하며 "나이에 비해 좋은 아파트에 살고 있다. 배우라 옷과 소품이 많아 남편이 무리해서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집안의 경제적 규모에 대해 전혀 몰랐다. 그저 고깃집 사장인 줄 알았다"며 "나중에 알고보니 사이즈가 달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정윤은 2011년 12월 이랜드그룹 박성경 아들 윤태준과 결혼하며 주목을 받았다. 결혼과 동시에 최정윤 집안이 화제가 되며 '부친 병원장설'이 돌았다.

이에 최정윤은 한 케이블방송에 출연해 "아버님이 병원안에 있는 교수식당, 학생식당을 운영하셨다. 병원 쪽에 계시다 보니 아버지가 병원장이라는 소문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

최정윤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쿨하네",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 남편 그정도 였어?", "최정윤 집안 완전 좋은 줄 알았다", "최정윤, 연하 남편과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네", "최정윤, 남편 집안이 대박이구나", "최정윤,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