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텍은 지난달 매출 집계결과 3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월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지난달 첫 공급이 이뤄진 중국 시장 수출 물량 약 8억원에 더해, 미주 지역 수출 증가 등으로 전체 수출물량이 14억6000만원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또 지난달 국내 수술건수도 1400여건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코렌텍이 독자기술로 개발해 업계 1위를 고수해오던 인공고관절의 경우 540건으로 우세를 유지했고, 무릎수술이 870건으로 전월 대비 크게 늘었다.

홍성택 대표는 "지난 12월 실적호조로 인해 좋은 흐름을 타고 해를 마감할 수 있었다"며 "2015년에도 코렌텍 주력 제품인 무릎인공관절의 공급확대와 수출 판로개척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