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최종화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프로스트가 어떤 변화의 결말을 맞이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프로스트(송창의 분)는 사람의 심리는 완벽하게 분석하는 천재 심리학자이지만 타인에게 공감하지 못하고 감정을 느끼거나 잘 표현하지 않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지난 9화에서 오기억을 접하게 되고, 처음으로 두려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이면서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더했다.



오는 2월 1일(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닥터 프로스트’ 최종화에서는 프로스트의 감정이 폭발, 그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문성현(송종호 분)이 프로스트에게 심은 오기억으로 인생의 멘토였던 천상원 교수(최정우 분)를 부모님 사고의 진범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되는 것. 제작진이 후반부 관전포인트로 ‘프로스트의 성장’을 꼽은 바 있듯이 냉정남 프로스트가 과거 사건을 마주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변화가 짜임새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또한 ‘닥터 프로스트’ 제작진은 최종화를 앞두고 “오기억 속 충격적인 진실이 모두 밝혀질 것이다. 마지막 장면까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OCN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Dr.Frost)’를 원작으로 하며,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리뷰스타 송숙현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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