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어린이집' 피해아동 전문심리치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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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일부터 아동학대가 발생한 관내 모 어린이집 피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치료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치료대상은 아동학대 사건의 직·간접 피해아동 19명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 아동들에게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들 피해아동은 구와 협약을 맺은 관내 심리치료기관 5곳에서 주 1회 지속적인 전문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구는 또 오는 4일 한맘정서상담연구소에서 피해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사전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는 김숙자 언어인지클리닉 센터장과 정은숙 한맘정서상담연구소 실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하는 심리치료 방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우선 치료대상은 아동학대 사건의 직·간접 피해아동 19명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 아동들에게도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들 피해아동은 구와 협약을 맺은 관내 심리치료기관 5곳에서 주 1회 지속적인 전문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구는 또 오는 4일 한맘정서상담연구소에서 피해아동 부모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사전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는 김숙자 언어인지클리닉 센터장과 정은숙 한맘정서상담연구소 실장이 강사로 나서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하는 심리치료 방법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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