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서장훈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최정윤 서장훈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최정윤 남편' '서장훈'

최정윤의 러브스토리에 서장훈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시부모님이 연예인이라 반대할 줄 알았는데 나이 때문에 반대를 하셨더라. 예상을 하지 못했다”라며 “남편이 시부모님을 만나기 전에 그런 것들을 차단했었다”고 남편과의 결혼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최정윤은 “고깃집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며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한테 눈을 떼지 않는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듣다못한 서장훈은 “내 입장에서는 듣기 불편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4세 연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윤태준은 1998년 데뷔한 5인조 남성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정윤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정윤 남편, 잘생겼네", "최정윤 남편, 오래사세요", "최정윤 남편, 훈남이다", "최정윤 남편, 대박", "서장훈 버럭할 만 하네", "서장훈도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