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오지마을에 학교 기증
산악인 엄홍길 씨(오른쪽 두 번째)와 서용운 롯데홈쇼핑 상무(왼쪽 세 번째) 등이 지난달 30일 네팔 푸룸부에서 12번째 ‘엄홍길 휴먼스쿨’ 기공식을 마친 뒤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후원해 짓는 이 학교는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엄씨는 2009년부터 네팔 오지에 학교를 지어주고 있다.

푸룸부=신경훈 기자 nicer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