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②입지]공원 가까운 4200여가구 브랜드 타운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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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통, 쇼핑, 자연 등의 환경 최적으로 갖춘 단지
배곧신도시 내 오이도역 가장 가까워…중심상업지구 인접
배곧신도시 내 오이도역 가장 가까워…중심상업지구 인접
[ 시흥= 김하나 기자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 배곧신도시가 분양시장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배곧신도시는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개발계획이 확정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입주가 시작되면서 신규 분양도 활기를 띄고 있다.
특히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오는 3월부터는 1순위 자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인기 택지지구에서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1순위 청약자라면, 서두르는게 좋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배곧신도시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490만7148㎡ 규모로 조성되며, 계획대로라면 주택 2만1541가구가 건설되고 5만6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올해 입주 예정인 SK뷰(1442가구)와 호반베르디움(1414가구)은 분양이 완료됐다.
지난해 5월 공급된 호반베르디움 2차(1113가구)와 골드클래스(690가구)도 3개월 만에 분양을 마쳤다. (주)한라가 C3블록에 공급중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701가구) 역시 계약률이 7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물량은 대부분 소진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이 같은 분위기에 올해 첫 분양인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B11블록은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와 인접한 시범단지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상업지역과 가까운데다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배곧신도시에서는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이 가장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이기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배곧신도시는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1647가구는 올해 입주가 예정된 1차(1414가구), 지난해 분양된 2차(1026가구)와 함께 42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대 병원 또한 지어질 예정이다. 배곧신도시 북동쪽으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단지와 가까운 상업지구 내에는 롯데마트가 구획되어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배곧신도시 인근에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 솔루션㈜ 등 100개 가량의 업체가 입주하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가 조성되고 있다.
주변 교통은 이미 편리성을 갖춘데다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환승역인 오이도역(4호선,수인선 환승)이 있다.
오이도역은 향후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6년 착공계획),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과 연계되어 개발될 예정이다. 2016년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 학교가 많고 자연이 많은 편이다. 아이를 위한 주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다. 이 중 단지 내 아이들이 통학할 것으로 보이는 초등학교는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닿을 수 있다.
대규모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가깝다. 단지 맞은편 정왕호수공원이 있다. 신도시 내에 수변 공원과 생태연못, 산책로 등이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과도 가깝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있다. 오는 6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566-022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특히 청약제도가 개편되면서 오는 3월부터는 1순위 자격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인기 택지지구에서 내집 마련을 준비하는 1순위 청약자라면, 서두르는게 좋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배곧신도시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다. 490만7148㎡ 규모로 조성되며, 계획대로라면 주택 2만1541가구가 건설되고 5만6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게 된다. 올해 입주 예정인 SK뷰(1442가구)와 호반베르디움(1414가구)은 분양이 완료됐다.
지난해 5월 공급된 호반베르디움 2차(1113가구)와 골드클래스(690가구)도 3개월 만에 분양을 마쳤다. (주)한라가 C3블록에 공급중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2701가구) 역시 계약률이 70%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 물량은 대부분 소진됐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얘기다.
이 같은 분위기에 올해 첫 분양인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B11블록은 올해 입주를 앞둔 단지와 인접한 시범단지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상업지역과 가까운데다 초·중·고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배곧신도시에서는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이 가장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이기석 호반건설 분양소장은 "배곧신도시는 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공급되는 1647가구는 올해 입주가 예정된 1차(1414가구), 지난해 분양된 2차(1026가구)와 함께 4200여 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2018년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대 병원 또한 지어질 예정이다. 배곧신도시 북동쪽으로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2016년 하반기에 준공된다. 단지와 가까운 상업지구 내에는 롯데마트가 구획되어 있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배곧신도시 인근에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구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 솔루션㈜ 등 100개 가량의 업체가 입주하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가 조성되고 있다.
주변 교통은 이미 편리성을 갖춘데다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환승역인 오이도역(4호선,수인선 환승)이 있다.
오이도역은 향후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6년 착공계획),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과 연계되어 개발될 예정이다. 2016년에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 학교가 많고 자연이 많은 편이다. 아이를 위한 주변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다. 이 중 단지 내 아이들이 통학할 것으로 보이는 초등학교는 큰 길을 건너지 않고도 닿을 수 있다.
대규모 중앙공원과 근린공원도 가깝다. 단지 맞은편 정왕호수공원이 있다. 신도시 내에 수변 공원과 생태연못, 산책로 등이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과도 가깝다.
호반건설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 있다. 오는 6일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1566-0220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