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 4분기 호실적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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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호실적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4700원(5.41%) 오른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장중 한때 9만17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간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1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5%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0억3000만원으로 16.6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6억9700만원으로 52.54% 늘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70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단거리 중심의 여행 수요 회복으로 외형 성장과 더불어 해외 자회사의 실적 기여도 확대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3일 오전 9시9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4700원(5.41%) 오른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장중 한때 9만17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 간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1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45%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0억3000만원으로 16.6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96억9700만원으로 52.54% 늘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70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단거리 중심의 여행 수요 회복으로 외형 성장과 더불어 해외 자회사의 실적 기여도 확대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