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이 지난해 달성한 양호한 실적 덕분에 장 막판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후 2시5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5원(15%) 뛴 3105원을 나타냈다.

우신시스템은 이날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9%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보다 각각 51%와 235% 늘어난 2576억원과 1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