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방부 차관(왼쪽)이 2일(현지시간) 페루 정부의 국방분야 최고 등급(5등급) 훈장인 ‘공군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단테 아레발로 아바테 페루 공군사령관은 이날 “지난 23년간 국방연구원 연구원으로서 국방 발전을 위해 연구한 업적과 한·페루 간 국방 협력 강화에 이바지한 백 차관의 공로를 인정해 훈장을 수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