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주목할 디자이너 70명' 한국인 이창희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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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산업디자이너 이창희 씨(27·사진)가 영국 정부기관인 디자인위원회가 뽑은 주목해야 할 차세대 디자이너 70명에 선정됐다.
디자인위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소재와 일상생활 등 6개 디자인 부문에서 이씨를 비롯해 70명을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로 선정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씨는 건반에서 연주되는 곡을 향기로 변환해주는 장치를 고안해 ‘현실의 재사유’ 부문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 한국인 최연소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씨는 2013년 이탈리아 ‘A디자인상’ 공모전 동상, 2014년 미국 국제디자인상 공모전 은상 등을 받았으며 세계적 예술가 채프먼 형제의 런던 전시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
디자인위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소재와 일상생활 등 6개 디자인 부문에서 이씨를 비롯해 70명을 ‘주목해야 할 디자이너’로 선정해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씨는 건반에서 연주되는 곡을 향기로 변환해주는 장치를 고안해 ‘현실의 재사유’ 부문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왕립예술학교(RCA)에 한국인 최연소로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씨는 2013년 이탈리아 ‘A디자인상’ 공모전 동상, 2014년 미국 국제디자인상 공모전 은상 등을 받았으며 세계적 예술가 채프먼 형제의 런던 전시회에도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