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지민 조우종/ 사진= KBS
1대100 김지민 조우종/ 사진= KBS
1대100 김지민 조우종

'1대100' 김지민이 조우종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나의 이웃사촌, 이젠 종료된 계약커플 김지민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지민은 "MC처럼 당당하게 멋지게 소개해줘라. 아직도 (날 보면)설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지민은 "매니저가 조우종과 왜 5분 차이로 출근했냐고 물어보더라. 저 기다리고 있죠?"라고 묻자 조우종 아나운서는 "(내가 출근할 때) 태워주면, 매니저가 필요 없지 않느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사주를 봤는데 34살에 결혼운이 있는데 그때를 놓치면 37살에 결혼한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