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2만여명 배후수요 갖춘 상가
현대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업무7블록에 짓는 오피스텔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3521㎡ 규모로 지하 1층~지상 1층 34개 점포(전용 42~104㎡)로 구성돼 있다.

정자동 카페골목, 신사동 가로수길과 같은 스트리트 테라스 상가로 조성한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여천 수변공원과 직접 연결돼 있다. 상가 주변으로 1만5000여명에 달하는 아파트 입주민과 단지 맞은편 오피스 단지 상주인구 8000여명 등 2만3000여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M버스정류장도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내년 초 신분당선 연장선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용률(61%)이 높아 주변 상가에 비해 3.3㎡당 600만원가량 분양가가 인하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 수원시 하동 1014에 마련돼 있다. 1600-8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