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가 올해 실적개선과 주가반등이 나타날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나온 영향으로 강세다.

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솔루에타는 전 거래일 보다 510원(5.86%) 오른 9210원에 거래중이다.

최종경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제품인 근거리 무선통신(NFC)용 전파흡수체(Absorber)의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중국 신규 고객사가 확대되는 등 지난해와는 확연히 달라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은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솔루에타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021억원으로 전년보다 18.9% 증가할 것으로 봤고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전년대비 69.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