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 실적 좋아졌다 … 온라인 구독료 · 광고 수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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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anyt)가 지난 4분기에 온라인 부문 구독료와 광고 수입 증가로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신문사는 인쇄 매체 광고 매출이 감소하면서 온라인 부문 구독료와 광고 수입 확대를 위해 온라인 부문을 강화해왔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작년 초 도입한 '지불 게시물'(paid post) 형식의 광고에 힘입어 4분기 온라인 광고 수입이 19.3% 증가하고 온라인 전용 콘텐츠 구독료 수입도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인쇄매체 광고 매출은 0.2% 줄어 3분기 연속 감소했다.
뉴욕타임스의 지난 4분기 총매출은 4억4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439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순이익은 고용 삭감 및 온라인 제공물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9.6%가 감소한 3500만 달러, 주당 22센트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뉴욕타임스는 이날 실적 발표에서 작년 초 도입한 '지불 게시물'(paid post) 형식의 광고에 힘입어 4분기 온라인 광고 수입이 19.3% 증가하고 온라인 전용 콘텐츠 구독료 수입도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인쇄매체 광고 매출은 0.2% 줄어 3분기 연속 감소했다.
뉴욕타임스의 지난 4분기 총매출은 4억44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4390만 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순이익은 고용 삭감 및 온라인 제공물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9.6%가 감소한 3500만 달러, 주당 22센트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