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에 대한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송일국의 광고 촬영 현장 모습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아내도 야외활동을 좋아하냐. 아내가 '나는 집에서 책 볼 거야. 밖에 나가는 게 싫어'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송일국은 "그러니까 제가 늘"이라고 말했다.
김생민은 "소문대로 역시 잡혀사는 것 같다"고 말했고, 송일국은 "뭘 잡혀 사느냐"라며 "나는 지는 게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 난 이기고 있다"고 해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현명하네", "정승연 판사 송일국, 아내한테 잡혀사는 건데?",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삼둥이 때문인가", "정승연 판사 송일국, 유부남의 삶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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