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통영 꿀빵처럼…" 부산·경북 구미 지역 대표빵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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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북 구미시가 지역 대표 빵을 만들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제과협회는 오는 3월 부산 대표 빵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에는 자갈치시장 부산해물빵, 영도 조내기빵, 해운대 하이빵 등 지역 대표 빵은 있지만 경주 황남빵, 간절곶 해빵, 통영 꿀빵 같은 전국 대표 빵은 없다.
이에 부산시와 협회는 누구나 좋아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응모 대상은 제과업계 종사자를 포함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부산제과협회가 1년 동안 연구한 뒤 상품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제과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빵을 개발해 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오는 27일까지 구미를 대표할 빵 이름을 공모해 3월 말 당선작을 발표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의 역사와 문화, 특성을 반영한 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부산시와 부산제과협회는 오는 3월 부산 대표 빵을 찾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에는 자갈치시장 부산해물빵, 영도 조내기빵, 해운대 하이빵 등 지역 대표 빵은 있지만 경주 황남빵, 간절곶 해빵, 통영 꿀빵 같은 전국 대표 빵은 없다.
이에 부산시와 협회는 누구나 좋아하는 빵을 만들기 위해 공모전을 열기로 했다.
응모 대상은 제과업계 종사자를 포함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은 부산제과협회가 1년 동안 연구한 뒤 상품화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제과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빵을 개발해 관광상품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오는 27일까지 구미를 대표할 빵 이름을 공모해 3월 말 당선작을 발표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구미시의 역사와 문화, 특성을 반영한 빵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