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하나의 문화... '자연주의 교육'으로 영어교육의 새로운 방향 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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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선 에더블교육 대표 인터뷰
[이선우 기자] "아이들은 자연 속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직접 체험해 배운 것들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음원선 에더블교육 대표는 자연주의 교육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음 대표는 이어 "지난 해 6월 미국 버클리에서 열린 자연주의 교육전문가 컨퍼런스에서도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이 같은 사실에 한 목소리를 냈다"며 "자연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자연주의 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음 대표는 또 "전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교육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인성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주말을 이용한 자연주의 미국 초등교과과정을 선보이고 있는 에더블국제학교(인천)에 어어 오는 3월 서울에 유치부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기관인 에더블빌리지 개원을 앞두고 있는 에더블교육의 음원선 대표를 한경 포커스TV에서 만났다. 다음은 음 대표와의 일문일답.
○ 이중언어 교육기관 에더블빌리지를 운영하는 에더블교육은 어떤 곳인가?
영어로 에더블(edable)은 '먹을 수 있는'이라는 의미다. 에더블교육은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재배해 요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암기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음식을 먹는 것처럼 몸으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더블교육은 시험을 위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설립했다. 아이들이 커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더블교육의 목표다.
○ 영어교육에 대한 개념이 색다른 것 같다.
그동안 영어교육을 해오면서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영어학자로 키우려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이 영어를 학문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 배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마다 각자의 꿈과 관심, 잘하는 것이 다르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영어는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소통의 도구이자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에더블국제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
에더블국제학교(EIA 인천) 프로그램은 국내 초등학교 교육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주말과 방학을 활용하여 학년별로 미국 초등 교과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그룹활동은 물론 6만6000평방미터 규모의 캠퍼스 곳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재배하는 체험학습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달라.
학생들은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오전9시반∼오후6시) 미국 초등학교에서 생활하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페어몬트사립학교와 제휴관계에 있어 미국 초등교과 과정과 동일한 영어, 수학 수업은 물론 승마, 골프, 미식축구, 라크로스, 탁구, 드라마, 뜨개질 등 다양한 클럽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텃밭수업과 요리수업은 에더블교육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연주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생명체가 자라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이렇게 매주 진행되는 토요일 정규수업은 주중에 진행되는 화상수업과 온라인수업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1박2일 특별캠프와 연계돼 진행된다.
○ 언어를 배우기에 앞서 문화부터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다. 언어는 결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단순히 아이들의 영어실력만 끌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맞는 인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지구의 날 등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 방학을 이용한 집중과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해외캠프는 3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다. 겨울에는 국내와 해외캠프 중 선택이 가능하고 여름에는 해외캠프만 진행한다. 해외캠프의 경우 특히 캘리포니아에 있는 페어몬트사립학교로 직접 가게 된다. 겨울에는 학기 중이기 때문에 페어몬트 학생들이 받는 정규수업을 똑같이 받게 된다. 이미 에더블에서 동일한 수업을 받아 왔기 때문에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여름에는 페어몬트 캠프 프로그램도 참가하고 매일 진행되는 인텐시브 영어, 수학 수업을 통해 한 학년의 1년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 에더블의 방학집중과정은 다른 캠프와 비교해 무엇이 다른가?
방학집중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홈스테이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안에 홈스테이 부서가 있어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유기농 토마토케첩, 김치 등을 선물로 주고 페어몬트 재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초청해 한식, 한복, 한국의 전통놀이문화, K-POP 등 학생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영어로 알리는 프로그램도 매번 방문 때마다 진행하고 있다.
○ 에더블교육의 경쟁력을 꼽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
먼저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진행 된다는 점이다. 영어는 영어로 자연스럽게 배워야 한다. 때문에 영어로 생활해야 하는 분위기 조성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 두번째는 자연주의 교육이다. 사람은 자연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무한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5년도 미국 버클리 지역의 마틴루터킹 주니어스쿨에서 시작된 자연주의 교육은 아시아에서는 에더블이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단순한 텃밭, 요리 체험을 넘어 텃밭의 면적측량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과학을 배우고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 오는 3월 서울에 에더블빌리지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
페어몬트사립학교와 협력을 맺고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 유치부인 '에더블빌리지'와 초등부인 'EIA도산'을 설립한다. 자연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국내 유아교육 과정은 물론 미국의 유아교육 과정을 밟을 수 있는 자연주의 이중언어 교육기관으로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현재 에더블국제학교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오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이와 같은 체험형태의 실용적 교육기관이 많지 않다보니 이전부터 문의가 많았던 곳이다. 어린 학생들이 차량으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도도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 유아는 물론 초·중·고까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단순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력도 쌓아 미래에 전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인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에더블교육의 교육철학은 Green, Global, Genuine에 담겨 있다. 에더블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아이들이 탄탄한 이중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것이다.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kyung.com
음원선 에더블교육 대표는 자연주의 교육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음 대표는 이어 "지난 해 6월 미국 버클리에서 열린 자연주의 교육전문가 컨퍼런스에서도 전 세계 교육전문가들이 이 같은 사실에 한 목소리를 냈다"며 "자연의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자연주의 교육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에 교육효과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음 대표는 또 "전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영어교육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자연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할 수 있는 인성을 키워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주말을 이용한 자연주의 미국 초등교과과정을 선보이고 있는 에더블국제학교(인천)에 어어 오는 3월 서울에 유치부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기관인 에더블빌리지 개원을 앞두고 있는 에더블교육의 음원선 대표를 한경 포커스TV에서 만났다. 다음은 음 대표와의 일문일답.
○ 이중언어 교육기관 에더블빌리지를 운영하는 에더블교육은 어떤 곳인가?
영어로 에더블(edable)은 '먹을 수 있는'이라는 의미다. 에더블교육은 아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재배해 요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교과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암기나 주입식 교육이 아닌 음식을 먹는 것처럼 몸으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더블교육은 시험을 위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설립했다. 아이들이 커서 전 세계의 다양한 국가에서 공부도 하고 일도 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에더블교육의 목표다.
○ 영어교육에 대한 개념이 색다른 것 같다.
그동안 영어교육을 해오면서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영어학자로 키우려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사람이 영어를 학문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해 배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이들마다 각자의 꿈과 관심, 잘하는 것이 다르다.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영어는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사소통의 도구이자 수단으로 활용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에더블국제학교의 교육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인가?
에더블국제학교(EIA 인천) 프로그램은 국내 초등학교 교육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주말과 방학을 활용하여 학년별로 미국 초등 교과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교실 안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그룹활동은 물론 6만6000평방미터 규모의 캠퍼스 곳곳에서 마음껏 뛰어 놀면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고 재배하는 체험학습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다른지 설명해달라.
학생들은 토요일 아침부터 저녁까지(오전9시반∼오후6시) 미국 초등학교에서 생활하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페어몬트사립학교와 제휴관계에 있어 미국 초등교과 과정과 동일한 영어, 수학 수업은 물론 승마, 골프, 미식축구, 라크로스, 탁구, 드라마, 뜨개질 등 다양한 클럽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텃밭수업과 요리수업은 에더블교육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연주의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직접 씨앗을 뿌리고 생명체가 자라나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다. 이렇게 매주 진행되는 토요일 정규수업은 주중에 진행되는 화상수업과 온라인수업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1박2일 특별캠프와 연계돼 진행된다.
○ 언어를 배우기에 앞서 문화부터 이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렇다. 언어는 결국 문화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단순히 아이들의 영어실력만 끌어 올리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에 맞는 인성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지구의 날 등 다양한 세계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 방학을 이용한 집중과정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학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해외캠프는 3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다. 겨울에는 국내와 해외캠프 중 선택이 가능하고 여름에는 해외캠프만 진행한다. 해외캠프의 경우 특히 캘리포니아에 있는 페어몬트사립학교로 직접 가게 된다. 겨울에는 학기 중이기 때문에 페어몬트 학생들이 받는 정규수업을 똑같이 받게 된다. 이미 에더블에서 동일한 수업을 받아 왔기 때문에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여름에는 페어몬트 캠프 프로그램도 참가하고 매일 진행되는 인텐시브 영어, 수학 수업을 통해 한 학년의 1년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 에더블의 방학집중과정은 다른 캠프와 비교해 무엇이 다른가?
방학집중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홈스테이를 한다는 것이다. 학교 안에 홈스테이 부서가 있어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홈스테이 가족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재배해서 만든 유기농 토마토케첩, 김치 등을 선물로 주고 페어몬트 재학생, 학부모, 선생님들을 초청해 한식, 한복, 한국의 전통놀이문화, K-POP 등 학생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영어로 알리는 프로그램도 매번 방문 때마다 진행하고 있다.
○ 에더블교육의 경쟁력을 꼽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나?
먼저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진행 된다는 점이다. 영어는 영어로 자연스럽게 배워야 한다. 때문에 영어로 생활해야 하는 분위기 조성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다. 두번째는 자연주의 교육이다. 사람은 자연과 떨어져서는 살 수 없다. 그리고 자연 속에서 무한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5년도 미국 버클리 지역의 마틴루터킹 주니어스쿨에서 시작된 자연주의 교육은 아시아에서는 에더블이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단순한 텃밭, 요리 체험을 넘어 텃밭의 면적측량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면서 과학을 배우고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통해 다양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 오는 3월 서울에 에더블빌리지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
페어몬트사립학교와 협력을 맺고 신사동 도산공원 근처에 유치부인 '에더블빌리지'와 초등부인 'EIA도산'을 설립한다. 자연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국내 유아교육 과정은 물론 미국의 유아교육 과정을 밟을 수 있는 자연주의 이중언어 교육기관으로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현재 에더블국제학교는 인천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지만 학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등 굉장히 다양한 곳에서 오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이와 같은 체험형태의 실용적 교육기관이 많지 않다보니 이전부터 문의가 많았던 곳이다. 어린 학생들이 차량으로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도도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 유아는 물론 초·중·고까지 모든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단순히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력도 쌓아 미래에 전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인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에더블교육의 교육철학은 Green, Global, Genuine에 담겨 있다. 에더블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아이들이 탄탄한 이중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는 것이다.
이선우 한경닷컴 기자 seonwoo_lee@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