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이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각종 포털 사이트와 동영상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물' 캐릭터 예고편에선 배우 김우빈, 강하늘과 아이돌그룹 2PM의 준호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이야기다.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 등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물. 드라마 '상속자들'로 스타덤에 오른 김우빈이 기존과는 다르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2012년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로 제 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영화 '스물' 흥행 잘 되면 좋겠네", "영화 '스물', 힘내세요 병헌씨", "영화 '스물' 김우빈 강하늘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