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월30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상위 50위 및 저유동성 주요기업 현황(액면가별 분포, 시가총액 및 거래량 비중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환산주가 상위 50위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39%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의 거래량 비중은 1.95%에 불과했다.
시가총액 상위주,거래비중 낮아…연 3.1%금리로 투자해볼까
액면가 5000원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은 22.3%로 가장 높았지만, 거래량 비중은 0.12%에 그쳤다. 삼성전자(005930)는 시가총액이 201조원(16.6%)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거래량 비중은 0.0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주가 10만원대의 저유동성 주요 기업 15사는 모두 액면가 5000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대비 시가총액 비중은 0.58%인 반면, 거래량 비중은 0.02%에 불과했다. 네이버는 환산주식 716만원으로 가장 비싼 주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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