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5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12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360억4700만원으로 10.0% 줄었으나, 순이익은 121억600만원을 기록해 57.1% 증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8758억원과 413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4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365억원과 3585억원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