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372억4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9032억원 4.97% 감소했고, 순이익은 1585억63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했다.

한라는 올해 1조7892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수주 규모는 1조9300억원을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