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들이 필드를 벗어나 TV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선수생활 은퇴 후 예능인 혹은 방송인으로의 전업을 꾀한 사례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실패했다. 서장훈(41), 추성훈(40), 안정환(39)은 좀 다르다.

이들은 수명이 길다. 지상파 프라임타임 예능 프로그램에서 1년 넘게 버티고 있다. 이들이 스포츠 스타 출신 예능인의 원조인 강호동의 뒤를 이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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