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가운데)과 대상을 받고 기뻐하는 ‘키케로’ 팀원들.
김경섭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원장(가운데)과 대상을 받고 기뻐하는 ‘키케로’ 팀원들.
한국경제신문은 최근 서울 청계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청년취업아카데미 빅데이터 소셜마케팅 큐레이터 양성과정 참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마케팅 분석보고서 공모전’을 열었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에는 중앙대 숭실대 광운대 한림대 서경대 등에서 19개팀 84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대상)은 연합팀인 ‘키케로’가 차지했고, 한국경제신문사장상(최우수상)은 광운대 ‘밸류인사이트’가 받았다. 이날 수상팀에는 상장과 총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행사를 후원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김경섭 부원장은 “빅데이터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와 함께 미래 신성장동력”이라며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인재들이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