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여행株, 동반 '신고가'…여행 수요 증가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여행주(株)가 업황 개선 전망 기대감에 잇따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3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거래일보다 2600원(2.80%) 오른 9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모두투어는 350원(1.19%) 상승한 2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회사 주가는 장 초반 각각 9만6900원, 2만9850원까지 오르며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여행주 강세에는 업황 개선 전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국제유가 하락과 엔저 등 양호한 여행시장 환경을 기반으로 여행주들이 실적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항공권 단가가 낮아져 여행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엔저가 지속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를 이끌고 있고, 유로화 환율의 급락은 유럽 여행 수요도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KB금융 CIB마켓부문장에 김성현

      KB금융지주 기업투자금융(CIB)마켓 부문장에 김성현 전 KB증권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신설된 CIB마켓부문은 금융지주 차원의 기업금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관련인사 A21면KB금융그룹은 26일 이 같은...

    2. 2

      한때 459% 폭등하더니…"삼성전자 살걸" 개미들 '멘붕' [종목+]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주가가 최근 주춤한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새다. 올해 들어 한때 459% 오를 정도로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들어 내부 임원과 글로벌 투자은행(IB) 사이에서 매도 행렬이 잇따르...

    3. 3

      키움ELB플러스펀드 2호 출시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6일 ‘키움ELB플러스증권투자신탁제2호[채권혼합]’를 출시했다. 2년 만기 상품이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KB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하나증권 부산은행 경남은행을 통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