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정찬이 미영의 임신을 알았다.



2월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0회에서는 미영(송이우 분)이 현성(정찬 분)에게 임신을 고백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영은 현성이 자신의 임신을 알고 기뻐할 장면들을 상상했다. 미영의 상상 속에서, 현성은 미영을 끌어안으며 미영에게 고마워하고, 또 이혼을 결심했다.



미영은 미소 지었다. 그러나 미영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현성은 미영과의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미영은 현성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 것이라 이해하며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일은 다음으로 미루었다.



집에 들어온 미영을 보고 옥자(이주실 분)는 “애 아빠한테 이야기 했어?”라며 물었다. 결국 미영은 전화로 현성에게 말을 해야했다.



미영의 말을 들은 현성은 “뭐라고 임신?”이라며 표정을 찡그렸다. 전화를 통해 이야기 한 것이라 미영은 현성의 표정이 어땠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후 현성은 미영에게 “이혼할 수는 없어”라며 “네가 기다려준다면 나중에 너한테 갈 거야. 그것은 약속할게”라고 말했다.



미영은 당황했다. 현성은 “어떻게 할래?”라며 대답을 재촉했고 미영은 현성을 믿고 아이를 홀로 키우며 기다리기로 약속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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