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심혜진을 만났다.



2월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신화란(심혜진)을 만나는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란(심혜진)은 오리진(황정음)에게 “선물이야. 잘 어울릴 것 같아 샀다”라며 가방을 건넸다. 가방을 받은 오리진(황정음)은 “이걸 왜 저한테 주는 거냐. 전 이런 걸 받을만한 일을 한 적 없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화란(심혜진)은 “한번 들어봐라. 들어보라니까. 잘 어울리네”라고 말했다.



이어 신화란(심혜진)은 “이거 뇌물이야”라고 말했고, 오리진(황정음)은 “그럼 뇌물을 받은 대가는 뭘로?”라며 놀랬다.



이에 신화란(심혜진)은 “우리 애 밥 잘 먹냐? 잠은 잘 자는 거 같고?”라며 차도현(지성)의 근황을 물었다.



이런 신화란(심혜진)의 질문에 오리진(황정음)은 "한 가지 물어볼게 있다. 부사장님께서는 7~8살 때 기억이 없다고 하는데 사실이냐? 그래서 말인데. 혹시 그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럼 혹시 어릴 때 친하게 지내던 또래 친구가 있었던 거냐"라며 사라진 차도현 기억에 관해 물었다.







이에 신화란(심혜진)은 크게 당황했고 아무 말을 하지 않았다.. 이때 차도현의 또 다른 인격인 신세기가 등장해 신화란(심혜진)에게 "경고하는데 앞으로 다시는 오리진(황정음) 불러내지마. 내가 무슨 말 하는 건지 알아들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신화란(심혜진)은 신세기란 사실은 알지 못하고 "도현아 설마 너 다 기억하고 있었던 거야"라며 경악했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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