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절반 이상 '개헌안 국민투표' 실시 부정적 … 한경닷컴 조사 중
네티즌들의 절반 이상은 내년 총선 때 개헌안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경닷컴은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한경 라이브폴을 통해 '내년 총선 때 개헌안 국민투표 실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 중이다.

6일 오전 10시05분 현재 총 참여자 350명 중 147명(42.0%)이 '적극 반대'한다고 답했다. 78명(22.3%)은 '반대'한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과반수 이상인 약 64.3%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응답자 중 88명(25.1%)은 '적극 지지'했다. '지지'라고 답한 응답자는 37명(10.6%)에 그쳤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