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덕산하이메탈, 재상장 후 급락…네오룩스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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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하이메탈이 재상장한 후 급락세다.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 보다 1130원(10.76%) 하락한 9370원에 거래중이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덕산하이메탈은 덕산하이메탈과 덕산네오룩스 2개 업체로 각각 재상장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존속법인으로 재상장했으며, 덕산네오룩스는 하이메탈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신설됐다.
같은 시각 덕산네오룩스는 가격제한폭(14.8%)까지 상승하며 급등세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재상장시 예상 시가총액이 1938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주주들의 경우 매도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반면 신설법인인 덕산네오룩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올해 덕산네오룩스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주가도 약 30%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6일 오전 9시37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 보다 1130원(10.76%) 하락한 9370원에 거래중이다. 5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이날 덕산하이메탈은 덕산하이메탈과 덕산네오룩스 2개 업체로 각각 재상장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존속법인으로 재상장했으며, 덕산네오룩스는 하이메탈로부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신설됐다.
같은 시각 덕산네오룩스는 가격제한폭(14.8%)까지 상승하며 급등세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은 재상장시 예상 시가총액이 1938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존 주주들의 경우 매도 전략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반면 신설법인인 덕산네오룩스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있다는 판단이다. 그는 "올해 덕산네오룩스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주가도 약 30%의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