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 강원 평창에서 ‘G(Game)-3년, 미리 가 보는 평창’ 행사를 열고 실전 태세에 돌입한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회 인지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조양호 평창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대회·정부·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개막식이 열리는 강원 대관령 고원 전지훈련장에서 ‘미니 올림픽 개회식’도 개최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