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설현
사진=방송화면/설현
‘용감한 가족’ 설현의 수첩 속 글씨가 가족들의 설전을 일으켰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설현의 '땔감' 맞춤법을 놓고 설전을 벌이는 가족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는 캄보디아어를 공부하고 있는 설현에게 다가갔고, 설현의 수첩에 적힌 '뗄감'이라는 글자를 봤다. 설현의 수첩을 본 박명수는 "땔감 아니야?"라고 의문을 품었고, 강민혁은 "뗄감 아니냐"고 박명수와 설현에게 반문했다.

이에 이문식이 "당연히 땔감이지"라고 말했고, 큰 딸 최정원은 "땔감인지 뗄감인지 헷갈린다"며 방으로 들어갔다. 이후 ‘용감한 가족’ 멤버들은 책을 보며 맞춤법 공부를 시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문식은 설현의 수첩에 적힌 뗄감을 지우고 땔감으로 수정했다.

‘용감한 가족’ 설현의 맞춤법 논란에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귀엽네" "용감한 가족 설현 틀릴수도 있지" "용감한 가족 설현 웃겼다" "용감한 가족 설현 점점 적응하는듯" "용감한 가족 설현 최고" "용감한 가족 설현 볼만하네요" "용감한 가족 설현 잘어울림" "용감한 가족 설현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