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왕십리 센트라스, 1171가구 공급…중소형이 9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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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현장 포커스] 왕십리 센트라스, 1171가구 공급…중소형이 93% 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AA.9576610.1.jpg)
센트라스는 ‘중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이라는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왕십리뉴타운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의미가 포함됐다는 게 현대건설 측 설명이다. 센트라스 브랜드로 기존에 분양한 왕십리뉴타운 1, 2구역인 ‘텐즈힐’과 이미지를 차별화할 계획이다.
![[분양 현장 포커스] 왕십리 센트라스, 1171가구 공급…중소형이 93% 차지](https://img.hankyung.com/photo/201502/AA.9581425.1.jpg)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지하철 2·5호선, 중앙선, 분당선, 서울 경전철 동북선(예정) 등의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과 2·6호선 이용이 가능한 신당역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한 비트플렉스가 있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한양대 등도 가깝다. 단지 안에 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1단지엔 초등학교가, 3단지엔 고등학교가 들어온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 면적만 33만7000여㎡로 5000가구, 1만4000여명 이상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2004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된 이후 10여년 만에 마지막 아파트가 일반분양에 들어가게 됐다.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복합된 도심형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그 중에서도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도심 중심부 입지로 주변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며 “대단지 아파트여서 향후 가치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1600-1170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land.hankyung.com참조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