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는 7~8일 충북 제천에서 제25회 정기총회 겸 제44회 동계연수회를 열고 협회 새 이사장에 부이사장인 최소연 가천대 명예교수(69·사진)를 추대했다. 최 이사장 추대는 그의 어머니이자 협회 전 이사장인 이귀례 인천시 박물관협의회 회장(87)이 고령을 이유로 사임을 희망함에 따라 이뤄졌다. 한국차문화협회는 1991년 이 전 이사장이 회원들과 창립한 국내 최초의 차 문화 교육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