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집안 사정에 따라 취업 전망 엇갈려···"집안 사정 좋을수록 취업 전망 좋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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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집안 사정이 좋을수록 취업 전망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132개 대학생 2361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 상위 계층 대학생들의 67.3%(196명)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하위 계층 대학생들의 응답은 45.4%(166명)에 그쳤다.
김병규 2.1 지속가능연구소 부소장은 "사교육-대학진학-취업으로 이어지는 부와 가난의 대물림이 구조화되고 '빈익빈 부익부'가 고착화하는 사회적 우려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인턴기자(충북대 경영 3년)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9일 '2.1 지속가능연구소'와 대학생언론협동조합 'YeSS'가 현대리서치 등에 의뢰해 전국132개 대학생 2361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한 결과 상위 계층 대학생들의 67.3%(196명)가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반면 하위 계층 대학생들의 응답은 45.4%(166명)에 그쳤다.
김병규 2.1 지속가능연구소 부소장은 "사교육-대학진학-취업으로 이어지는 부와 가난의 대물림이 구조화되고 '빈익빈 부익부'가 고착화하는 사회적 우려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재경 학생인턴기자(충북대 경영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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