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전용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 국내 런칭
호연지기는 더이상 사람에게 해당하는 말이 아닌듯 하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아웃도어의 인기에 이제는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이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심 속에서 생활하는 애견의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운동부족에 걸릴 수 있다”고 조언하며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수록 애견의 건강은 물론 주인과의 파트너십도 더욱 함양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아직 국내에 그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은 아웃도어 전용 애완용품의 보급이다. 일반 아웃도어용품과 마찬가지로 거친 야외 활동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일반 애완용품과는 차별화되는 소개와 기능성을 갖춰야 할 터.

이에 지난 1월 12일 국내 수입/유통 전문기업 JSK Global (대표 김종식)이 미국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Ruffwear)’를 한국에 출시하며 반려동물 문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세계적 프리미엄 애완용품 브랜드 러프웨어는 반려동물 문화가 발달한 미국, 유럽 등지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도어 전용 애완용품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백패킹과 스키, 조깅, 마운트 바이킹 등 거친 야외활동을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있도록 소재와 기능이 특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생산하며 사람과 반려견 사이의 깊은 파트너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러프웨어의 미션.

이처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러프웨어의 제품들은 간단한 목줄에서부터 패드, 침대, 부츠, 구명조끼, 가방, 로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자랑한다.

러프웨어의 한국 공식파트너인 JSK Global 김종식 대표는 러프웨어의 런칭이 성숙하는 국내 애견문화 발전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것이라 높은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김 대표는 “러프웨어의 국내 출시로 한국의 소비자와 강아지들에게 올해가 새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현재 날로 인기가 높아져 가는 국내 하이킹과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맞추어 러프웨어가 반려견과 함께 아웃도어를 즐기고자 하는 한국 하이커와 캠퍼들에게 새로운 어드벤처를 선사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브랜드 공식 론칭과 함께 2015년 봄 신상품을 포함, 세계적인 아웃도어 애견 브랜드 러프웨어의 제품을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문의는 물론 대리점 개설 문의 등도 끊이지 않는 상황. 러프웨어 제품 및 대리점 개설에 대한 더욱 자세한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