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자회사인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 3944억3300만 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76.6% 증가한 7조8633억4400만 원을 기록한 반면 당기순손실은 2897억7600만 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