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은 운영자금 16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198만5300주이며 발행가액은 주당 806원이다. 주당 할인율은 10%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이민섭(62만400주), 이수민(62만400주), 이준섭(62만400주), 한대윤(12만4100주)이다.

회사 측은 "납입 완료시 최대주주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