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90가구에 대한 청약 신청을 오는 24일부터 받는다. 장기전세주택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0% 이하이며 최장 20년 살 수 있는 집이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신규 61가구와 입주자 퇴거·계약 취소에 따른 빈집 229가구 등이 이번에 공급된다. 빈집은 강일, 내곡, 마곡, 상암, 세곡, 신내, 은평, 장지 등 서울시 전역에 자리해 있다.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서 일정 소득·자산 범위 내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목동센트럴푸르지오 8~9월, 그 외 단지는 6월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