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의 심석희(세화여고)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에서 3개월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심석희는 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2015 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서 2분28초927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팀 동료인 김아랑(한국체대)도 2분28초959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내 기쁨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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